2008년 07월 21일
서핑 업~
애쉬 브래넌,크리스 벅
나의 점수 : ★★★★★
영화전체가 인터뷰형식으로 진행된 점이 흥미로웠다...
어떻게 보면 식상한 주제의 가족영화지만...
감독은 자신이 목표한바를 섬세하게 표현한듯...
한글제목은 서핑 업..
영어제목은 Surf`s Up... What`s Up을 연상하게 하는듯...ㅋ
영화가 개봉했을 때 보고싶었는데...
잊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보게 됬다...
이런 가벼운 애니매이션이 좋다....
잔인하지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으니....
그리고 하나더 즐거운사실은....
이런 애니매이션이 제작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신기술들이 사용되었을까 하는 점이다...
예전의 2D 애니매이션들은 엄청난 인력이 필요했고...
복잡한 움직임을 위해 치밀한 계산이 필요했다....
일본 애니매이션들에서 그 우수함을 많이 볼수 있었다...
최근의 3D 애니매이션들은 그에 비해 훨씬더 자유롭다.
3D 모델에 움직임을 부여하고 감독은 원하는 어떠한 시점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3D 애니매이션에 생명을 불어 넣는 현실감은...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구체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구현하기위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컴퓨터로 계산을 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최첨단 기술들이 사용되다.
크게 두가지 방법론이 있겠다...
실제 물리적인 현상을 모사할 수 있는 아주 복잡한 방정식을 만들고 엄청난 계산 용량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하는법...
실제 물리적인 현상을 아주 간단하게 모델링하고 계산용량을 줄여 빠르게 계산하는법...
전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
후자는 엄청난 물리, 수학적 배경지식을 요구한다...
아마 최근에는 이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할 것이다..
그렇게 완성된 결과물은 정말 대단하다...
자연스러운 물보라와... 모래먼지.... 머리카락과 털들의 움직임...
3D 애니매이션이 현실감있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을 위해 엔지니어들의 숨은 노력이 있다고 생각하면....정말 감동적이다...
그래서 내가 애니매이션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 by | 2008/07/21 04:21 | 문화생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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